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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제85회 아카데미상'에 빛나는 밴 애플렉이 유명세를 톡톡하게 치르고 있다.
배우로 할리우드를 주름잡았던 그지만, 이후 파파라치가 극성을 부리고 있는 것. 심지어 이제 갓 4세 딸에게도 파파라치가 달라 붙어 가족이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US위클리의 2일(이하 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의 4세 딸 세라피나는 학교 밖에서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을 포착하기 위해 기다리는 파파라치 들에게 시달리고 있다.
애플렉의 측근은 US위클리에 “세라피나의 주변은 파파라치가 가득하다. 그녀는 그들을 제발 멈춰달라고 아버지에게 부탁한 상태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그들에게도 부탁을 했지만 이제 갓 4세인 세라피나지에게 (파파라치들은) 그녀의 다리를 잡는 공격적인 행위까지 하고 있다”고 파파라치들의 공격적인 행태를 비난했다.
애플렉의 아내 제니퍼 가너 또한 같은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가족 전체에게 파파라치가 붙어 있는 셈이다.
한편 밴 애플렉은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자신이 연출한 영화 ‘아르고’로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니퍼 가나-밴 애플렉 부부. 사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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