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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이청아가 SBS 새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 가제)에 합류했다.
이청아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는 4일 오후 이청아가 '원더풀마마'에서 정유미의 단짝친구 오다정 역에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원더풀마마'는 시장통 좌판상에서 100억원대 빌딩 졸부가 된 엄마가 위기를 맞으면서 삼남매가 철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이청아가 맡은 오다정은 남편의 무시 때문에 외로움을 안고 살아가지만 착하고 마음이 약해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을 품고 있는 인물이다.
이청아는 "이번 작품에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사고뭉치 캐릭터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함께 출연하는 선후배들과 예전부터 친분이 있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멋진 모습으로 찾아 갈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청아가 출연을 확정지은 '원더풀마마'는 '내 사랑 나비부인' 후속으로 오는 5월 방송 예정이다.
['원더풀마마'에 합류하는 이청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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