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MD정보]
4.25~5.9 15일간의 화려한 튤립의 향연
2012년 27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관람객을 유치한 태안꽃축제가 2013년 튜울립축제를 4월25일(목)부터 5월9일(목)까지 개최를 목적으로 분주히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태안군 화훼영농인들은 태안군의 이미지를 아름다운 꽃의 도시 태안으로 바꾸고 FTA 극복을 위해 농민들 스스로 태안군꽃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한상률, 이하 추진위)를 결성하여 2012년부터 청정태안을 알리고 꽃의 전도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남면 신온리 일대 약 26만㎥의 대지에서 펼쳐지게 될 튤립 꽃 축제는 튤립이 주인공이 되는 꽃 축제다. 빨강, 노랑 등 알록달록 튤립이 축제장을 가득 메우고 유채, 패튜니아, 메리골드 등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어 가족과 연인들의 봄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태안꽃축제는 봄에는 튜울립축제. 초여름에는 백합꽃축제 여름에는 해수욕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조명으로 여름 밤을 수놓을 빛과 노을축제, 가을에는 기존의 다알리아 축제에서 보다 풍성한 꽃을 감상하기 위하여 가을꽃축제로 개명하여 다채로운 꽃의 향연을 펼칠 계획이다 화려한 꽃들 외에도 자연사박물관, 민속박물전시관, 태안홍보관, 백합전시관, 네덜란드홍보관등 여러 부대시설들과 다양한 이벤트 및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돼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태안사계절꽃축제가 다른 꽃축제와 차별화되는 것은 단순히 꽃만 보는 축제가 아니라, 다양한 전시와 체험행사는 물론 마치 한편의 드라마, 혹은 영화를 연상할 수 있는 스토리와 테마가 있는 꽃축제라는 점이다. 계절마다 튤립, 백합, 달리아 등 꽃축제장의 화종이 바뀌고, 스토리 및 테마와 함께 조경도 달라지는 것이다.
작년에는 별주부전의 설화를 바탕으로 하여 꽃으로 재탄생한 별주부전을 축제장에서 만나볼 수 있었으며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통해 매 계절, 매년마다 꽃축제장의 스토리와 테마를 변화, 발전시켜 하나의 커다란 스토리로 완성시켜었다.
올해는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용왕,토끼,자라가 용궁에서 만난다는 주제를 가지로 스토리를 엮어낼 예정이어서 향후 꽃축제장을 찾는 이들은 매년 똑같은 모습이 아닌 볼때 마다 달라지는, 꽃축제장을 만나게 될 것이다.
태안은 아름다운 꽃과 바다, 저녁노을, 풍부한 해산물 등 천혜의 자원이 뛰어난 곳으로 솔향기길, 해변길 등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도 다양해 각광 받고 있다. 특히 꽃축제장 인근에는 마검포항, 마검포해수욕장, 꽃지해수욕장, 몽산포해수욕장, 안면도 쥬라기공원, 팜카밀레 허브농원, 천리포 수목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튤립을 보고 난 후 인근 여행지로 발길을 옮겨 봄나들이를 이어가는 것도 좋다.
꽃 축제가 열리는 4월에는 몽산포주꾸미축제가 열리며 간장게장, 박속낙지탕, 게젓국, 게국지 등 맛있는 먹거리도 풍부해 가족 단위, 연인 단위의 봄나들이 장소로 최고이다!
태안꽃축제 홈페이지 : www.ffestival.co.kr,
축제문의 : 041-675-7881
축제장 주소 : 충남 태안군 남면 신온리 168-3
관람시간 09:00~18:00, 입장시간 09:00~17:00
[무료입장권 이벤트 문의 꽃축제 홍보실 041-673-7880]
최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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