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 담당' 카라 박규리, 미소년 변신 '잘 생겼다'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최근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된 걸그룹 카라의 박규리가 미소년으로 완벽 변신했다.

박규리는 오는 4월 초 방영되는 드라마 '네일샵 파리스(극본 성민지 연출 박수철)'를 통해 보이시한 꽃미남으로 변신, 남장 여자 캐릭터를 맡았다. 이에 앞서 남장을 한 박규리의 촬영현장 스틸컷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규리는 짧은 숏커트 헤어스타일과 보이시한 패션으로 중성적인 꽃미남의 매력을 발산했다. 카라에서 '여신'의 캐릭터를 담당하던 박규리의 변신이 새롭다.

박규리는 첫 국내 주연작인 '네일샵 파리스'를 통해 여자 주인공인 홍여주 역을 맡아 여성과 남성을 오가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드라마는 꽃미남 직원들이 운영하는 네일샵인 파리스에 남장을 하고 위장취업하게 된 여주가 겪게 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았다.

[미소년으로 변신한 박규리. 사진 = DSP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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