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조정치와 정인 커플이 MBC '우리 결혼했어요'(이하 '우결)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우결'에서는 새로운 부부로 우결에 투입된 정인과 조정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정치는 '우결' 출연에 대해 "우리 11년 연애 중 ('우결'이) 최고의 이벤트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정인 역시 "아마 앞으로 일어날 이벤트를 통틀어서도 '우결'이 최고의 이벤트가 될 것이다"라고 동의했다.
정인은 "연애가 길어지고 나이가 들면서 결혼생각을 늘 하고 있었지만 막상 결혼을 하자니 겁이났다"며 "출산과 육아가 시작되면 음악을 포기해야한다는 걱정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결'을 결혼 예행연습이라고 생각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마음을 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우결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우결' 새부부로 투입된 조정치와 정인. 사진 = MBC '우결' 방송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