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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캐딜락 클래식 통산 7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우즈는 11일(한국시각) 미국 마이애미주 도럴 블루몬스터 TPC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 대회 4라운드에서 1언더파를 기록해 합계 19언더파로 우승 상금 150만 달러(약 16억원)를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으로 우즈는 이 대회에서만 통산 7번째 우승을 따냈다. PGA 통산 76승이며 시즌 2번째 우승이다. 우즈는 7승을 추가하면 샘 스니드(82승)가 보유하고 있는 PGA 통산 최다승 기록을 넘어서게 된다.
우즈의 이번 우승은 1라운드부터 선두를 유지한 완벽한 우승이었다. 6언더파로 1라운드를 공동선두로 마친 우즈는 2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고, 2위 그레이엄 맥도웰(북아일랜드)과의 격차를 계속해서 유지한 채 4라운드까지 마쳐 우승을 확정지었다.
2위는 스티브 스트리커(미국)가 차지했다. 스트리커는 4라운드 4언더파로 합계 17언더파를 써냈다. 세계랭킹 1위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7타를 줄여 최종합계 10언더파가 돼 톱 10에 진입(공동 8위)했다.
한편 유일한 한국계 선수로 출전한 존 허는 최종합계 3언더파로 공동 28위에 이름을 올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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