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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서지석(32)이 결혼한다.
서지석의 소속사 마이네임 엔터테인먼트는 "서지석이 오는 5월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11일 밝혔다.
서지석의 예비신부는 27세의 현직 플로리스트로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좋은 인연을 이어왔으며 최근 서로에 대한 진심을 확인하고 결혼을 약속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사실 서지석은 팬들에게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기를 원해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준비 중이었는데 본의 아니게 기사로 접하게 해 드린 점을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그동안 넘치는 사랑으로 배우 서지석으로서 삶을 소중한 기억으로 만들어 준 팬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과 예쁜 가정을 이루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는 마음을 전했다"고 전했다.
[배우 서지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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