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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송승헌, 신세경, 채정안, 연우진의 공항패션이 공개됐다.
송승헌, 신세경, 연우진, 채정안 등 MBC 새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의 출연 배우들은 10일 괌 로케이션을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날 공항을 찾은 배우들은 저마다 개성 강한 패션으로 매력을 뽐냈다. 극중 야성적인 남성 역할을 맡은 송승헌은 블랙 레더재킷과 선글라스로 터프한 매력을 드러냈다. 반면, 연우진은 캐주얼한 룩으로 미소년의 이미지를 연출해 송승헌과 대비를 이뤘다.
여주인공 신세경과 채정안은 편안한 스타일로 공항에 등장해 자연스러운 매력을 과시했다.
괌은 극중에서 서미도(신세경)와 이재희(연우진)가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는 중요한 장소가 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섬 괌에서 미도와 재희는 강한 끌림을 느끼고, 태상은 연인 미도에게서 이상한 기류를 감지하게 된다.
'남자가 사랑할 때' 관계자는 "낯선 곳에서 벌어지는 운명적인 사랑과 갈등을 그려내기 위해 괌이라는 천혜의 아름다운 섬을 로케이션 장소로 택했다"고 해외 촬영의 의미를 설명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주인공들의 사랑과 갈등을 그린 멜로드라마로 KBS 2TV 드라마 '적도의 남자'를 집필한 김인영 작가와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 '아랑사또전'을 연출한 김상호 PD가 의기투합했다.
'남자가 사랑할 때'는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 후속으로 4월 중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배우 송승헌-신세경-채정안-연우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블리스미디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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