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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록밴드 국카스텐이 KBS와 SBS 뉴스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국카스텐은 12일(현지시각)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진행 중인 SXSW(South by Southwest)의 'K팝 나이트 아웃(K-POP NIGHT OUT)' 쇼케이스 무대에 올라 인상깊은 음악을 선보였다.
이날 국가스텐의 강렬한 무대에 공연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은 물론 각국에서 모인 매체와 음악 관계자, 프로모터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국가스텐은 세계에서 모여든 많은 매체들의 인터뷰 요청을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이와 관련 국가스텐 소속사인 예당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세계 음악 시장에 우리 음악, 대한민국 록의 진가와 다양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 세계로 나아가는 한국 록의 중심에 국카스텐이 서는 날이 머지 않았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SXSW 공연을 마친 국카스텐은 귀국 후 정규 2집 막바지 작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지상파 메인뉴스에 등장한 국카스텐. 사진 = 예당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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