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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진구와 고창석이 의기투합한 광고회사 자이언츠가 벼랑끝에 몰린 가운데 기사회생할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18일 방송될 KBS 2TV 월화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극본 설준석 이재하 이윤종연출 박기호 이소연) 13회에서는 마진가(고창석)가 자이언츠를 차리기 위해 빌려 쓴 돈을 갚지 못해 차압까지 당하는 등 벼랑 끝 몰린다.
지난 방송에서는 자이언츠가 한식 세계화 포스터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했지만 백회장(장용)으로 인해 표절 혐의를 뒤집어쓰며 실격위기에 몰리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건물 세까지 밀려 당장이라도 쫓겨날 상황에 처했다.
BK애드라는 골리앗의 치밀한 압박에도 무너지지 않고 계속해서 돌팔매질을 했던 자이언츠였기에 이대로 주저앉지 만은 않을 터.
이에 광고계 환상의 크로스인 이태백(진구), 마진가가 새로운 광고에 도전하며 명예회복에 나설 예정이다.
자이언츠가 당당히 위기를 극복하고 최고의 광고대행사로 우뚝 설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벼랑끝에 몰린 자이언츠. 사진 = 래몽래인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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