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이진욱·조윤희, 로맨틱한 침대 키스신 공개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진욱과 조윤희가 로맨틱한 키스신을 펼친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인: 아홉번의 시간여행'(극본 송재정 김윤주 연출 김병수 이하 '나인') 제작진은 18일 극중 박선우(이진욱)와 주민영(조윤희)가 애틋한 키스신을 나누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되는 '나인' 3회에서는 이진욱이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조윤희가 결국 이진욱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는 장면이 그려진다.

밝은 표정으로 아무렇지 안은 척 하는 조윤희에게 이진욱은 까칠한 말투로 조윤희를 쥐락펴락하며 알콩달콩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진욱은 어쩔 줄 몰라 하는 조윤희의 허리를 거칠게 감싸며 침대로 눕히는 과감한 키스를 나누는 장면으로 조윤희의 이마와 눈, 코, 입에 차례로 입맞춤을 하는 이진욱의 로맨틱한 모습이 연인들의 로망을 자극한다.

이진욱의 남자다움과 조윤희의 사랑스러움이 배가된 '침대 키스신'은 첫 방송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의 '차창 키스신'을 능가하는 로맨틱한 키스신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진욱과 조윤희의 로맨틱한 키스신이 그려질 '나인'은 18일 밤 11시 방송된다.

[애틋한 키스신을 펼친 이진욱과 조윤희. 사진 = CJ E&M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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