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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연정훈이 MBC 새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출연을 최종 조율하고 있다.
연정훈의 소속사 DB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0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연정훈이 '금 나와라 뚝딱'의 출연을 최종적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정훈이 '금나와라 뚝딱' 출연을 확정할 경우 지난 2010년 출연한 SBS 드라마 '제중원' 이후 약 3년만의 지상파 드라마 복귀다.
연정훈이 '금나와라 뚝딱'에서 제의 받은 박현수 역은 극 중 배경이 되는 보석회사의 후계자다. 박현수는 배우 한지혜가 연기하는 정몽희와 극중 러브라인을 선보이게 된다.
배우 한지혜, 이수경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금나와라 뚝딱'은 상류층을 열망하며 살아가는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낸 휴먼드라마로 MBC 드라마 '천하일색 박정금'을 함께 했던 이형선 PD와 하청옥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금나와라 뚝딱'은 MBC 주말드라마 '아들 녀석들' 후속으로 오는 4월 중 첫 방송된다.
[배우 연정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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