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올해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영화 중 처음으로 4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 제작 사나이픽쳐스 배급 NEW)가 5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바로 '신세계' 배급사 NEW 트위터(https://twitter.com/movie_n_new)에서 영화 종영시까지 '신세계'를 가장 많이 본 관객에게 영화 속 황정민(정청 역)이 이정재(자성 역)에게 선물하는 커플 시계를 증정하기로 한 것.
'신세계' 제작 팀이 손수 공들여 제작한 이 시계는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 "시계도 뜻이 있다고 하던데.. 가짜 인생을 뜻하는 것인가". "정청이 고맙고 그리워서 차는 걸로 알았는데 다른 뜻이 더 있나요?", "확실하게 선 그으란 메시지 같아요. 이쪽도 아닌 저쪽도 아닌 이런거 말고" 등 시계의 의미에 대한 갑론을박도 있었다.
더불어 온라인 카페를 중심으로 시계를 구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도 있었다.
NEW는 최근 400만 돌파 기념으로 진행한 박훈정 감독 GV 상영회에서 여러 관객들이 영화를 재관람했다는 점에서 착안,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황정민 시계 착용 사진. 사진=NEW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