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유아인, 첫 촬영 현장 '카리스마 넘치네'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배우 유아인의 카리스마 넘치는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SBS 새 월화드라마 '장옥정'(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제작사는 21일 오전 숙종 역을 맡은 유아인의 첫 촬영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유아인은 푸른색 한복을 입고 매서운 눈빛과 표정을 짓고 있다. 이 장면은 극중 숙종이 산 중에서 위험에 직면한 모습이다.

'장옥정'에서 유아인이 맡은 숙종은 장옥정(김태희)과 인현왕후(홍수현)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나약한 왕이 아닌 백성을 위해 절대 권력 왕정을 꿈꾸는 인물로 카리스마를 드러내며 상남자로 등장할 예정이다.

유아인이 출연하는 '장옥정'은 '야왕' 후속으로 오는 4월 8일 첫 방송된다.

[숙종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보여주는 유아인. 사진 = 스토리티비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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