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귀찮은 선생님 시험지'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귀찮은 선생님 시험지'라는 제목으로 한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학교 시험지를 찍은 사진이다. 보통의 평범한 시험지로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지문에 등장하는 오지선다 속 이름이 좀 특이하다.
일반적으로 지문에 사람 이름이 등장할 때 학생들의 이름을 사용하지만, 이 귀찮은 선생님은 가, 나, 다, 라, 마 뒤에 '영'자만 붙여 가영, 나영 등으로 이름을 만든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험 문제 내는 것이 귀찮았나보다" "그냥 학생들 이름으로 하지" "은근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귀찮은 선생님 시험지' 게시물.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