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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설경구(45) 데뷔 20여년만에 첫 토크쇼에 출연하며 아내 송윤아(40)와의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설경구의 소속사 자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오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설경구가 20일, 경기도 남양주 모처에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설경구의 이번 '힐링캠프' 출연은 지난 1993년 데뷔 이래 처음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설경구가 이번 출연으로 그간 방송에서 잘 고백하지 않은 배우 송윤아와의 가정사를 밝힐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설경구는 지난 2009년 5월 송윤아와 결혼에 골인했고, 결혼 1년 4개월여만에 득남의 기쁨을 누렸다. 두 사람의 결혼은 설경구의 재혼, 톱스타 간의 만남으로 큰 화제를 모았지만 정작 결혼생활은 베일에 쌓여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힐링캠프'는 프로그램 포맷상 스타들의 속내와 사생활이 가감없이 공개되는 경우가 많았다. 앞선 이병헌 편에서도 연인 배우 이민정에 대한 이병헌의 속마음이 그대로 담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설경구와 송윤아의 만남부터 결혼, 최근의 결혼생활까지 '힐링캠프'에서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배우 설경구(왼쪽)와 송윤아 부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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