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광주 꺾고 K리그 챌린지 첫 승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충주가 광주를 꺾고 K리그 챌린지 첫승을 거뒀다.

충주는 24일 오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라운드서 광주에 1-0 승리를 거뒀다. 충주는 이날 승리로 올시즌 첫 승과 함께 1승1패를 기록하며 4위로 뛰어 올랐다. 반면 광주는 개막전에 이어 충주에게도 패하며 2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이날 경기서 광주는 경기종료 직전 손국회가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부천은 지난 23일 열린 경기에서 고양에 3-1 완승을 거두며 K리그 챌린지 개막 후 2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부천은 임창균 이후권 공민현이 연속골을 터뜨려 역전승에 성공했다. 상주와 수원은 맞대결서 1-1로 비겨 나란히 승점 1점을 추가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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