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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아이언맨'(감독 셰인 블랙) 시리즈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내한을 확정지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는 4월 3일 한국을 방문, 4일 가지회견을 비롯한 공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아이언맨3'는 예고편이 공개된 이후 110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초미의 관심사로 급부상한 가운데 들려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한국 방문 소식은 국내 팬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미국보다 국내에서 일주일이나 먼저 개봉한다는 소식이 전해진데 이어 '아이언맨3' 월드 투어의 첫 목적지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언맨'과 '아이언맨2'의 엄청난 흥행 뿐만 아니라 2012년 '어벤져스'로 7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아이언맨에 대한 사랑을 입증한 한국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한 것.
한편 '아이언맨3'는 오는 4월 25일 전세계 최초로 개봉될 예정이다.
[영화 '아이언맨3' 포스터. 사진 = 소니 픽쳐스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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