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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윤소이가 촬영 중 실명 위기에 놓였던 것과 관련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윤소이는 2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각막에 손상을 입어 시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지만 다행히 거의 통증은 가신 상태입니다. 저 실명 아니에요. 놀라신 마음도 감사합니다. 꾸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27일 윤소이가 출연하고 있는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 제작진은 윤소이가 촬영 중 실명 위기에 처할 위기에 놓인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윤소이는 첫 총격전 촬영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연기를 펼치던 중 파편이 눈에 튀는 아찔한 순간으로 실명할 뻔한 위기에 처했고 바로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윤소이는 위기의 순간 타고난 운동신경을 재빨리 발휘한 덕분에 실명 위기를 모면하고 경미한 각막 손상에 그칠 수 있었다.
하루의 휴식 후 촬영장에 무사히 복귀한 윤소이는 눈을 뜨기 힘든 상황에서도 여전히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투혼을 발휘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다행이네요. 몸 조심하세요" "액션 연기는 다 좋은데 위험이 늘 뒤따르네요" "윤소이 화이팅"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촬영 중 실명 위기에 처했던 것과 관련해 직접 설명에 나선 윤소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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