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넥센 히어로즈가 올시즌 우승을 다짐한다.
넥센은 오는 29일 오전 8시30분 서울 목동구장 그라운드에서 우승기원제를 진행한다. 이날 우승기원제에는 이장석 대표를 비롯한 염경엽 감독 및 코칭스태프, 선수단, 프런트가 참석해 2013시즌 선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낼 예정이다.
넥센은 2008년 창단 후 한 번도 4강에 오르지 못했지만 지난 시즌 MVP 박병호와 신인왕 서건창을 배출하고, 전반기까지 3위를 유지하는 등 프로야구에 돌풍을 일으켰다.
올시즌에는 최근 수 년간 큰 변동이 없었던 4강 판도를 위협할 만한 유력한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한편 넥센 선수단은 행사를 마친 후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 경기를 위해 광주로 출발한다.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엠블럼.]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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