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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제이와 BMK의 공통점은 뭘까. 그들은 주한미군을 사랑했다.
제이는 오는 9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에서 미국인 남자친구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제이의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라엘 웨딩 측 관계자에 따르면 제이는 최근 결혼 날짜와 식장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결혼 준비를 시작했다. 예비 신랑은 주한미군으로 결혼 준비를 함께 하고 제이와 많은 시간을 함께 하는 등 다정다감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결혼을 확정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만큼, 제이는 예비신랑과 함께 차근 차근 준비를 해 나갈 계획이다.
주한미군을 사랑한 가수는 또 있다. BMK는 지난 2011년 6월 2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블랙 호크 조종사 남자친구 메시 래리 씨와 결혼했다. BMK의 신랑은 주한미군에서 블랙 호크 조종사로 복무했지만 BMK와의 결혼을 위해 전역한 상태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지인의 초대로 방문한 미술관에서 BMK를 보고 첫 눈에 반해 연인으로 발전해 3년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주한미군을 사랑한 가수 제이(왼쪽)과 BMK.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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