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김세호 기자] NC 내야수 모창민이 부상으로 1군(N팀)에서 제외됐다.
NC 다이노스 관계자는 3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NC와의 경기에 앞서 "모창민은 왼쪽 허벅지 뒤쪽 근육이 부어 올라 재활군에 편성됐다"고 밝혔다.
모창민은 전날 롯데와의 홈 개막전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전타석 출루에 성공했으나 6회말 좌전 안타 때 주루 도중 왼 허벅지 뒤쪽 근육통을 느껴 대주자 이승호와 교체됐다.
경기 중 교체에도 불구하고 NC의 1군 첫 안타를 기록하는 등 유일하게 멀티히트로 활약한 모창민이었기에 NC에게는 더욱 아쉬운 부분이다. NC는 모창민을 대신해 조평호를 1군에 등록했다.
[NC 모창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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