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소속사와 계약 만료…FA 나왔다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정일우가 FA 시장에 나왔다.

정일우 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4일 오전 마이데일리에 "정일우씨와 계약이 만료됐다. 이미 소속사를 떠난 상태며,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서로의 발전을 위해 각자의 길을 걷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일우는 지난 2007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후 '49일' '꽃미남 라면가게' '해를 품은 달' 등에 출연했다.

[매니지먼트 숲과 계약이 만료된 정일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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