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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션이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만원의기적'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션은 오는 4월 24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션과 함께 하는 만원의 기적 콘서트'를 개최한다.
앞서 션은 지난 2월 28일 서울 마포구 마포 아트센터에서 이 콘서트를 열고 많은 사람들과 기부와 나눔의 뜻을 함께 했다. 지난 콘서트에서는 가수 이은미, 뮤지컬 배우 이건명, 배해선 등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또 타이거 JK와 윤미래가 깜짝 등장하며 열띤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행복을 선물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국내 최고 공연장인 예술의전당과 손을 잡고, 더 감동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피아니스트 박종화, 발달장애 천재 피아니스트 김민수, 콘트라베이스 성민제, 성미경, 20여명의 더블베이스 오케스트라 '베이서스', 뮤지컬배우 이건명, 배해선이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션은 이번 앙코르 콘서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짓는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에 앞장선다.
[오는 4월 24일 앙코르 공연이 진행되는 '션과 함께 하는 만원의 기적 콘서트' 포스터.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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