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출연했던 배우 김혜진, 성형외과 모델 발탁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김혜진이 한 성형외과 모델로 발탁돼 화제다.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는 4일 오전 "김혜진을 대표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김혜진은 고객에게 올바른 성형정보를 알려주고 자신감을 도와주는 뷰티메이트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혜진을 뷰티메이트로 선택한 해당 성형외과 원장은 "작은 얼굴과 서구적인 이목구비를 가진 예쁜 배우임은 분명하다"며 "외모보다 웃는 얼굴 속에 묘한 자신감이 숨어 있는 당당한 배우였기 때문에 올바른 성형과 당당함을 추구하는 성형외과 이미지와 잘 맞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혜진은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을 적극 도와 잃어버린 미소를 되찾아 주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혜진은 드라마 '동이' 출연 당시 동양적 미인으로 주목받았고, '아이리스'에서는 완벽한 몸매와 섹시미를 선보인 도시형 미인으로 관심을 모았다. 최근에는 SBS '짝'에 출연해 솔직하고 당당한 입담을 과시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김혜진. 사진 = 프로필성형외과 제공]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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