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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방송인 강예빈이 남다른 신체발육으로 인해 학창시절 육상선수를 포기해야 했던 사실을 공개했다.
케이블 채널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는 최근 '헬스장에서 진짜 꼴불견일 것 같은 여자는?'이라는 주제로 녹화를 진행했다.
MC 신동엽은 강예빈에게 운동을 좋아하는 편이냐는 질문을 했고, 이에 강예빈은 "좋아하는 것을 떠나 학창시절 육상선수였다"고 대답해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강예빈은 "사춘기 때 남다른(?) 신체발육을 겪었다. 그렇게 되면 뛸 때 엄청 아프다"라며 육상을 그만둘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신체 부위와 관련된 거침없는 이야기를 꺼내는 강예빈 때문에, 이를 듣고 있던 남자 출연진들은 부끄러워 차마 고개를 들지 못했다는 후문. 방송은 4일 오후 9시 50분.
[강예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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