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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이현승(28) 기상캐스터와 뉴스Y 박준수(27) 앵커가 열애 중이다.
4일 이현승 기상캐스터는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6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교제 사실은 방송가에 널리 알려진 사실. 모바일 메신저 등에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는 등 두 사람은 당당하게 연애를 즐겨왔다.
이현승 기상캐스터는 "연예인도 아닌데 갑작스럽게 관심 받게 돼 솔직히 당황했다"면서 "아직 결혼 등의 구체적인 계획을 나눈 것은 아니다. 관심 주신 만큼 앞으로 행복하게 잘 만나겠다"고 밝혔다.
특히 남자친구 박준수 앵커의 매력을 묻자 "정말 잘해준다. 내게 천사 같은 사람"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현승 기상캐스터는 세종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으며, 2010년 MBC에 입사했다. '주말 뉴스데스크' 등에서 일기예보를 전하며 MBC 간판 기상캐스터로 떠올랐고, 현재 '뉴스투데이' 등에서 시청자들에게 날씨 소식을 전하고 있다.
박준수 앵커는 한국외대 불어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2011년 MBC 아나운서 공개 채용 프로그램 '일밤-신입사원'에 출연한 바 있는 뉴스Y 앵커다.
[MBC 이현승 기상캐스터(왼쪽), 뉴스Y 박준수 앵커. 사진 = 이현승 트위터-박준수 미니홈피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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