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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가수 유희열이 그룹 제국의 아이돌 임시완에게 망언을 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신곡 '헤어지던 날'을 발표한 제국의 아이들 유닛 ZE:A FIVE가 참여했다.
이날 MC 유희열은 임시완에게 ZE:A X FIVE의 쇼케이스 타이틀인 '다섯 가지 설렘이 당신의 심장을 두드립니다'과 관련해 "어떤 설렘으로 사람들의 심장을 두드리는 건가"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멤버들은 임시완을 대신해 "시완이 얼굴만 보아도 설렌다"다고 답했고 이를 들은 유희열은 "시완이를 보면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해 관객들을 폭소하게 했다.
이 밖에도 이날 임시완은 "해외 스케줄 때문에 비행기를 타고 이동할 때 다른 멤버들은 잠을 자지만 나는 스도쿠를 하거나 큐브 퍼즐을 조립한다"며 37초 만에 큐브 조립을 해 엄친아다운 모습을 뽐냈다.
제아파이브가 출연하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오는 5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시완에게 거울을 보는 것 같다고 말한 유희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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