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기, 비욘세 '싱글레이디' 재연 '국민욕동생의 도발'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를 통해 '국민 욕동생'이라는 재치 있는 칭호를 얻은 배우 김슬기가 가수 비욘세의 '싱글레이디' 무대를 재연했다.

김슬기는 8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에 가수 박재범과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구라와 전현무는 의문의 게스트를 만나기 위해 서울 홍대 앞 클럽으로 향했다.

MC들이 공연장에 들어선 순간 무대 위의 조명은 켜졌고, '싱글레이디' 음악과 함께 등장한 것은 김슬기였다. 김슬기는 비욘세에 빙의한 모습으로 '싱글레이디' 안무를 선보여 자신의 다재다능함을 증명했다.

김슬기에 이어서는 박재범이 가수 마이클 잭슨의 ''빌리 진' 무대를 재연했다.

[배우 김슬기.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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