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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타이거JK와 t윤미래, 비지(Bizzy)가 뭉친 프로젝트 그룹 MFBTY가 실력파 후배 MIB(엠아이비)의 컴백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이들은 10일 발표하는 MIB의 두 번째 미니앨범 ‘머니 인 더 빌딩’(MONEY IN THE BUILDING) 수록곡인 ‘난장판’에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t윤미래는 따로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에 지원 사격했다.
MIB의 소속사 정글 엔터테인먼트 측은 “MIB는 그들이 어렸을 적부터 동경해왔던 꿈의 뮤지션 타이거JK의 전폭적인 지원과 확실한 프로듀싱을 받으며 앨범이 나오기 한 달여 전부터 타이거JK, t윤미래, Bizzy의 수많은 히트 앨범을 탄생시킨 의정부 스튜디오에서 합숙을 하다시피 했다”고 설명했다.
MIB 또한 “음악적인 감각과 노하우는 하루아침에 얻을 수 없기에 의정부 스튜디오에서 직접 보고 배우고 느끼며 발전된 모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대중들이 어떤 랩을, 어떤 멜로디를 좋아할지 오래 고민하면서 작업한 만큼 곡의 구성면이나 퀄리티에 있어서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력파 후배 MIB를 위해 피처링 지원 사격한 MFBTY. 사진 = 정글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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