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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부산도시철도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부산교통공사(사장 배태수)는 오는 13일 오후 4시 도시철도 2호선 센텀시티역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함께하는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개그맨 유쾌한(현종일)의 사회로 진행되는 힐링콘서트에서 유진박은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겨울을 비롯해 로시니의 'William Tell Overture', 강원도 아리랑 등 다양한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국악 4인조 공연, 줌마걸스 에어로빅, 품바 각설이 탈춤, 가야금 연주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마련된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무대는 품격있는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한 교통공사의 노력과 사람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자 하는 유진박 힐링 프로그램이 만나면서 기획됐다"며 "특히 학창시절 집단 따돌림, 전 기획사의 횡포 등으로 사회와 벽을 쌓았던 유진박이 스스로 음악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교통공사는 시민도서교환전, 부산어린이바둑축제 등 도시철도 이용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문화가 흐르는 지하공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유진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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