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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지슬'이 1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슬'은 11일 전국 279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흥행 7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9만 357명으로, 평일 20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12일 중 10만 관객을 넘어서게 된다.
이에 '지슬'이 지난 4년 동안 국내 다양성 극영화 중 최다 관객수를 기록한 영화 '똥파리'의 12만 2918명을 뛰어 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슬'은 제주도 4.3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1948년 제주 섬 사람들이 '해안선 5km 밖 모든 사람들은 폭도로 간주한다'는 미군정 소개령을 듣고 피난길에 오르며 겪는 이야기 그려낸 작품이다.
지난달 1일 제주도에서 먼저 개봉해 1만 관객을 돌파했고, 3월 21일 전국 개봉 후 다양성 영화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 TOP10에 진입, 또 개봉 4주차인 11일 기존 59개던 상영관이 66개로 늘어나는 등 이례적 기록들을 써나가고 있다.
이날 일일박스오피스 1위는 '오블리비언'(8만 9659명), 2위는 '전설의 주먹'(8만 1327명), 3위는 '런닝맨'(3만 6945명), 4위는 '지.아이.조2'(1만 5262명), 5위는 '연애의 온도'(1만 2796명)가 차지했다.
[영화 '지슬' 포스터. 사진 = 자파리필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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