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구본능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야구 종목 올림픽 재진입 방안 논의를 위한 국제야구연맹(IBAF)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KBO는 12일 "구본능 총재와 양해영 사무총장이 오는 1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하는 제 27회 IBAF 정기총회 참석을 위해 내일(13일) 출국한다"고 밝혔다.
야구-소프트볼의 올림픽 재진입을 노리고 있는 IBAF는 이날 각 회원국 대표가 참석하는 정기총회와 함께 한국을 비롯한 일본 NPB, 대만 CPBL 등 3개국 프로야구 사무국 커미셔너를 초청해 야구-소프트볼의 올림픽 재진입과 저변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정기총회에 앞서 구본능 총재는 13일(토) 대만 CPBL 커미셔너와 양국 프로야구 협력을 위해 면담을 갖고, 일본 NPB 초청 만찬에 참석한다. 만찬에는 한국과 일본, 대만, 호주 등 아시아시리즈 참가국 커미셔너와 대표 등이 참가한다.
[구본능 KBO 총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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