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TV/연예

김성령, "수애가 까탈스럽다고요? 사실은…"(인터뷰②)

시간2013-04-13 09:29:17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인터뷰① "'힐링캠프' 출연 후 주변에서 밥 사라며…"에서 계속)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최근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야왕'은 시청률은 높았지만 논란은 많았던 작품이었다. 개연성이 부족한 전개는 막장 논란을 피해갈 수 없었고 매회 거의 생방송으로 진행된 촬영은 배우들을 지치게 만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왕'이 끝까지 사랑받을 수 있었던 것은 배우들의 열연 덕분이었다.

특히 백도경 역을 맡은 김성령은 도도했던 한 여자가 주다해(수애)로 인해 점점 파멸해가는 모습을 설득력있게 그려냈다. 백도경은 김성령을 만나 화려하지만 그 속에 슬픔을 가지고 있는 아름다운 여인으로 변했다.

"'추적자'를 찍을 때 '야왕'을 준비한다는 걸 알고 있어서 관심있게 듣다가 출연을 결정했죠. 대본도 안보고 결정했어요. '추적자'와 비슷한 화려한 캐릭터지만 얼마든지 더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큰 욕심을 안 가지고 시작했는데 반응이 좋았고 이렇게까지 시청률이 높을줄 몰랐어요."

시청률은 높았지만 막장 논란은 있었다. 김성령 역시 막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백도경이 주다해를 죽이기 직전 아버지인 백창학(이덕화) 회장의 전화를 받고 살인을 포기하는 장면을 아쉬운 장면으로 꼽았다.

"라이터를 키면서 전화를 받아야 했거든요. 어떻게 이걸 해야되나 싶었어요. 라이터를 계속 켜고 있으면 뜨거운데 그럼 전화를 받기 위해서 라이터를 꺼야 하나 싶고. 감독님과 현장에서 이야기하면서 어떻게 만들어야 할 지 고민했죠. 결국에는 계속 키고 있었어요. 킨 상태로 전화를 받고 있으니까 컷 소리가 나고 스태프들이 안 뜨겁냐고 묻더라고요. 굉장히 뜨거웠는데 지금 생각하면 재밌는 기억이죠."

'야왕'에서는 막장 논란과 함께 배우들의 고충도 드러났다. 기사뿐만 아니라 소위 말하는 증권가 찌라시에는 '야왕'의 배우들이 촉박한 드라마 제작환경 때문에 스태프들과 마찰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이런 소문에 대해 김성령은 "어느 배우 하나 힘들다고 앙탈을 부린 적은 없었어요"라며 루머를 일축했다. 그는 "그런 이야기들이 있잖아요. 힘들다고 응급실가서 주사맞고 그런다고. 그런데 우리팀은 그런 일이 전혀 없었어요. 힘들다고 그걸 가지고 병원에 가야되니 그런 까탈스러운 일들이 없었어요. 다들 그 시간 안에 찍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정신력으로 버텼죠. 수애씨도 캐릭터 때문에 작가, 감독님과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있었을지언정 촬영 현장에서 까탈스럽게 굴었다는 이야기는 말도 안돼요. 정말 잘 웃는 사람이거든요. 권상우씨가 무슨 이야기만 하면 우리 둘 다 웃느라 정신 없었어요."

김성령은 함께 한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정말 좋았다"고 표현했다. 그는 권상우에 대해 "너무 웃겼어요. 개그맨처럼 웃겨서 안 웃으려고 해도 상우 얼굴을 보면 웃음이 터져나왔어요"라고 회상했다. 수애와는 너무 친한 나머지 "이렇게까지 주다해를 미워해야되나"라고 생각했을 정도라고.

"수애하고 붙었던 장면 중에 뺨을 때리면서 우리 아들에게 접근하지 말라는 장면이 있었어요. 그 장면을 찍을 때 현장에서도 박수도 나오고 그랬어요. 현장에서 긴장감이라던가 팽팽함이 서로 주고받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수애씨도 굉장히 만족했고. 그래서 시청자들도 그 장면을 좋게 봐주신 것 같아요."

김성령은 극중 아들로 등장한 정윤호에 대한 애정 역시 대단했다. 그는 정윤호의 이야기가 나오자 "저는 그냥 예쁘더라고요"라며 흐뭇하게 웃었다. "물론 TV에서 연기는 어색했어요. 그래도 열심히하려는 자세가 너무 예뻐요. NG가 나도 어떻게든 끝까지 하려고 하는 모습이 연기가 부족하더라도 예뻐보였죠."

김성령에 따르면 정윤호는 스태프들에게 사랑받는 배우였다. 극중 아들로 등장했지만 실제 아들처럼 아끼는 김성령의 마음이 느껴졌다. 연기를 도와준 적도 있냐고 물었더니 "이건 천천히 해봐, 이건 톤을 높여봐 하면서 가르쳐준 적은 있었어요. 한번은 윤호한테 제가 배우고 있는 선생님을 소개시켜줄까 한 적도 있어요"라고 말했다.

연기력을 가지고 있는 김성령도 여전히 연기를 배우고 있었다는 사실에 놀랐다. "여전히 연기 수업을 받고 있냐"는 기자의 질문에 김성령은 당연한 듯이 "연기는 계속 배워야되요"라고 말했다.

"저는 제 연기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어요. 지금도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변화 가능성이 많은 배우가 됐으면 좋겠어요. 지금은 재벌가 역할을 하면서 많이 사랑을 받았지만 나중에는 더 다양한 작품을 해보고 싶거든요. 중년의 사랑도 할 수 있고, 액션도 하고 싶고, 와이어도 타고 싶고 그래요.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해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끊임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배우로 남았으면 좋겠어요."

[배우 김성령.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경리, 인형 미모 더 돋보이는 여름 휴가룩…여신이네 [MD★스타]

  • 썸네일

    스윙스 근황, 또 요요 '직격탄'…날렵 몸매 어디 가고 101kg 고백

  • 썸네일

    '신명' 김규리, 이재명 대통령 당선 소식에 밝은 미소…"모든 것이 제자리로"

  • 썸네일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아주 후련합니다”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홍정욱,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美고교 졸업子 "훤칠"

  • 015B 장호일 "아버님이란 호칭 아직 적응 안돼"... 아, 옛날이여!!

  • 최준희, 41kg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내 몸"... "멋진 언니" "너무 말라" 분분

  • 이다해 母, ♥세븐 자랑 못말려…"사위 덕분 당수치 좋아져, 생명의 은인" [신랑수업]

  • "왜 춤춘거야" "잘생겨서"... 길가던 女兒, 이석기 보더니 즉석 춤 공연

베스트 추천

  • 경리, 인형 미모 더 돋보이는 여름 휴가룩…여신이네 [MD★스타]

  • 스윙스 근황, 또 요요 '직격탄'…날렵 몸매 어디 가고 101kg 고백

  • '신명' 김규리, 이재명 대통령 당선 소식에 밝은 미소…"모든 것이 제자리로"

  •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아주 후련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초6 男학생, 女교사에 중요부위 노출

  • 70kg 감량 후 급사과한 방송인, 왜?

  • 입마개 안 한 개에 물린 초등2학년 딸

  • 방송에서 훌러덩 퍼포먼스 펼친 대세여돌

  • 틈만 나면 뽀뽀한다는 연예인 잉꼬부부

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 썸네일

    역대급 반전 ’식스센스‘ 아역배우 충격 근황, 어떤 처벌 받았나[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적으로 만난 '완벽했던 배터리' …타석과 마운드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은 못 참아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김치피자탕수육 같은, 따끈한 '하이파이브' [강다윤의 프리뷰]

인터뷰

  • 썸네일

    '하이파이브' 안재홍 "후속편 나오면, 쫄쫄이도 입고 망토 두를게요"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수술 후 '막 살겠다' 했는데…하루도 못 쉬어" [MD인터뷰③]

  • 썸네일

    이제훈 "'시그널2' 조진웅·김혜수와 재회, 시청자 기대 충족할 것" [MD인터뷰②]

  • 썸네일

    '소주전쟁' 이제훈 "유해진,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존재…또 만나고파"[MD인터뷰①]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