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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손흥민이 마인츠전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13일 오후(한국시각) 독일 마인츠 스타디온 암 부르크베그서 열린 마인츠와의 2012-13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서 선제골을 터뜨린 후 후반 35분 추가골까지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마인츠 진영을 단독 드리블 돌파한 후 상대 골키퍼 까지 제친 다음 오른발 슈팅으로 마인츠 골문을 갈랐다.
손흥민은 지난 2월 열린 도르트문트전서 멀티골을 터뜨린 후 8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또한 멀티골을 다시 한번 재현했다. 손흥민은 올시즌 분데스리가 11호골을 기록한 가운데 지난 1985-86시즌 차범근 이후 27년 만에 분데스리가서 한시즌 10골을 돌파한 한국 선수가 됐다.
[손흥민.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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