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준이가 평소 안하던 행동하더라" 걱정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성동일이 아들 성준을 향한 지나친 관심을 걱정했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아들 성준과 함께 활약 중인 성동일은 최근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성준이 큰 관심을 받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성동일은 "남들이 자신을 많이 알아본다는 것을 아들 준이도 알기 시작했다"며 "아들이 평소에 안 하던 행동을 하는 것이 걱정이 된다"고 밝혔다.

한편, 성동일은 성준과 함께 한 식품 광고 촬영에 나서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성준은 촬영을 위해 준비된 음식을 쉴 새 없이 먹어치우며 이른바 '먹방계의 신동'이라 불리는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를 능가하는 식성을 보였다.

성동일과 성준 부자의 광고 촬영 현장과 인터뷰는 14일 오후 3시 45분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방송된다.

[배우 성동일.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