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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위기의 SK, 벼랑 끝에서 내놓을 카드는 무엇일까

시간2013-04-16 07:34:25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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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가 내놓을 카드는 무엇일까.

홈에서 챔피언결정 1~2차전을 모두 내준 서울 SK. 충격을 뒤로 하고 16일부터 울산 원정 3연전에 나선다. SK로선 벼랑 끝에 몰렸다. 역대 챔피언결정 1~2차전을 모두 패배한 팀은 8차례 있었는데, 1997-1998 부산 기아를 제외하곤 역전극을 일궈내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12.5%. 확률은 확실히 모비스 편이다. 모비스는 적지에서 2연승을 한 상황에서 홈에서 3연전을 갖는다는 자체가 엄청난 심리적 안정감을 가져다 준다. 반대로 SK는 적지에서 반전을 해야 하는 어려운 입장이다.

▲ 침체된 팀 분위기 반전했을까

문경은 감독은 2차전 직전 “1차전 직후 분위기를 수습한 게 아니라 정말 역전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는 걸 발견했다”라고 했다. 2차전 패배 직후에도 비슷한 요지의 말을 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위기감이 팽배하다. 문 감독은 2차전 패배 이후 “공격 패턴을 새롭게 발굴해야 한다. 유 감독님에게 패턴이 모두 읽혔다”라고 했다. 매우 당혹스러운 표정이었다.

사실 패턴 발굴 및 전략 마련에 앞서서 1~2차전을 잃은 선수들의 심리적 허탈감부터 달랠 필요가 있다. SK는 정규시즌 홈에서 25승 2패를 거뒀다. 거의 ‘안방불패’였다. 그러나 가장 중요하다는 챔피언결정전서 모두 패배했다. 이건 엄청난 타격이다. 1차전 1분 15초 남기고 맞은 양동근의 3점슛 여파는 결국 2차전까지 이어졌다. 2차전 점수 차는 2점이었다. 하지만, 심판 판정이 비교적 SK에 유리하게 흘러갔다는 걸 감안하면 경기 내용은 모비스가 압도했다고 봐야 한다.

SK는 이런 흐름을 뒤엎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내부적인 결속부터 다져야 한다. SK엔 주희정, 박상오 정도를 제외하곤 챔피언결정전 경험이 있는 국내 선수가 드물다. 반면 정규시즌 막판 13연승을 시작으로 경기력을 꾸준히 끌어올리고 있는 모비스는 경기력이 절정에 올랐다. SK가 심리적으로 위축되기에 충분한 환경이다. 더구나 3~5차전 장소는 울산. 문 감독의 리더십이 중요한 대목이다. 15일 휴식일을 어떻게 보냈는지 궁금하다.

▲ 그래도 3-2 드롭 존은 포기할 수 없다

SK는 2차전서 3-2 드롭존을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맨투맨과 일반적인 지역방어로 승부했다. 모비스는 SK의 패턴을 모두 잃고 있었다. 사실 주전들의 유기적인 협력 플레이보단 에런 헤인즈의 마무리 능력. 타고난 공수전환 스피드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SK에 이런 수비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결정적으로 맨투맨 수비를 할 때 리바운드에서 밀렸다. 높이가 좋은 팀들간의 대결. 제공권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결국 3-2 드롭존을 활용해 상대의 공격을 급하게 하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

유재학 감독은 2차전 이후 “SK는 드롭 존을 포기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했다. SK가 가장 잘할 수 있는 플레이는 드롭존 수비와 그에 파생되는 속공. 문 감독은 공격력 강화를 위해 패턴 발굴에 힘쓰겠다고 했는데, 사실 하루라는 시간은 선수들이 새로운 패턴을 익히는 데는 굉장히 부족하다. 때문에 SK가 완성도 있는 새로운 패턴을 선보일 가능성은 낮다. 기존의 3-2 드롭존에서 파생되는 전술을 펼칠 가능성이 크다.

▲ 헤인즈 봉쇄, 문경은 감독의 멍군은

SK가 또 하나 고민스러운 점. 바로 애런 헤인즈의 반감된 위력이다. 헤인즈는 1차전서 24분간 20점, 2차전서 19분간 13점에 그쳤다. 유재학 감독은 챔피언결정전 직전 “헤인즈 수비법을 준비했다”라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1~2차전서는 대성공. 헤인즈의 행동반경을 어느정도 열어주는 대신 슛 시도 직전 도움수비가 붙어 귀찮게 한 것. 모비스는 헤인즈에게 도움수비를 들어간 타이밍이 굉장히 정교했다. 헤인즈는 확실히 힘을 쓰지 못했다.

확실히 SK는 헤인즈의 팀이다. 헤인즈의 위력이 반감되니 팀 공격 전체가 활기를 잃었다. SK는 2차전서 김선형이 11점을 넣은 걸 제외하곤 국내 선수가 1~2차전 통틀어 한번도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헤인즈와 김선형의 2대2 공격과 속공 외에 다른 루트에서 공격이 나와야 한다. 또한, 챔피언결정전 들어 순도높은 활약을 하고 있는 로드 벤슨에 대한 대비책도 찾아야 한다. 공수 패턴 이해도가 뛰어난 그를 막기가 쉽지 않다.

문경은 감독의 머리가 아프게 됐다. 준비할 시간은 빠듯한데, 무언가 만들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기존에 공개된 카드는 유재학 감독이 미리 읽고 대처한 느낌. 1~2차전을 모비스가 가져간 숨은 이유이기도 하다. SK의 벼랑 끝 대응이 궁금하다.

[문경은 감독(위), SK 선수들(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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