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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일본배우 사와지리 에리카가 영화 '헬터 스켈터' (감독 니나가와 미카) 홍보를 위해 16일 오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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