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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왕 조용필이 10년 만에 새 앨범을 발표했다.
조용필은 오는 23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19집 앨범 '헬로(Hello)'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수록곡 '바운스(Bounce)'를 16일 낮 12시 선공개했다.
공개된 '바운스'는 피아노 반주를 시작으로 잔잔히 리듬을 받쳐주는 드럼과 어쿠스틱 기타가 8비트의 조화를 이루다가 후렴에서 30여 개의 코러스 트랙과 일렉기타가 등장한다. 이번 곡과 관련 소속사 측은 "19집 앨범의 파격과 혁신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 곡은 지난 4월 초 미디어와 대중음악 평론가 및 전문 리스너들을 대상으로 열린 사전 청음회에서 음악성과 대중성이 가장 조화를 이룬 곡으로 손꼽히기도 했다.
조용필은 현재 작업이 완료된 앨범 발표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조용필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걸쳐 대전, 의정부, 진주, 대구 등에서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정규 19집 수록곡 '바운스'를 선공개한 조용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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