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마침내 13연패 수렁에서 탈출한 한화 이글스가 내친 김에 시즌 첫 연승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화는 16일 대전구장에서 펼쳐진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4로 역전승을 거둬 13연패 끝에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이어 한화는 다음날인 17일 NC전 선발투수로 다나 이브랜드를 예고했다.
이브랜드는 지난 11일 대구 삼성전에서 2⅓이닝 9피안타 6실점 4자책점으로 부진한 뒤 이틀 뒤인 13일 대전 LG전에 구원투수로 깜짝 등판해 ⅔이닝 1피안타 1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긴 바 있다.
한화는 3일 동안 휴식을 취한 이브랜드를 선발 카드로 뽑아 17일 NC전에서 시즌 첫 연승에 도전한다. 한편 NC는 창단 첫 승의 주인공인 이재학이 선발투수로 나선다.
[사진 = 이브랜드]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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