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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송혜교의 제주도 근황이 공개됐다.
송혜교의 한 지인은 16일 오후 1시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강아지 같네, 착함 돋아. 낮에 바람 많이 맞더니 한꺼풀 벗겨진거 아니냐"는 글과 함께 민낯의 송혜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송혜교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과 옷차림을 볼 때 제주도에서 재충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지인은 또 "그 제주, 책 좀 읽어보려 했으나 바람이 책장을 찢을 기세라. 독서는 실내에서'라는 글과 함께 바닷가에서 책을 보고 있는 송혜교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민낯에도 변함없는 미모, 역시 송혜교", "바람 많은 제주도라서...'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와 어울린다", "열심히 일한 송혜교 떠나라"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3일 종영한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시각 장애인 오영 역을 맡아 극찬받았다.
[제주도에서 휴식 중인 송혜교. 사진출처 = 트위터 캡처]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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