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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 뉴스팀] 미국의 팝가수 리한나(25)가 임신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그것도 악동 크리스 브라운(23)의 아이를. 미국의 뉴스 사이트와 영국의 '더선' 지 등 외신은 팝 슈퍼스타 리한나가 병을 이유로 최근 공연을 잇달아 취소하는 것을 들어 임신설이 나돌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주 리한나는 그녀의 몸이 아프다며 '다이아먼즈' 월드투어를 잇따라 취소했다.
영국의 '더선'은 리한나가 최근 LA에서 여러번 병원을 찾고 있고, 또한 그때마다 임산부복같은 헐렁한 후드를 주로 입고 다니고 있다며 임신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만일 리한나의 임신이 사실이더라도 팬들은 크게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도 전했다. 지난 12월 리한나는 그녀의 전 남친인 크리스 브라운과 재결합하며 아이를 갖고싶다고 말했다.
당시 리한나는 '엘르'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5년내에 우리는 아기를 갖을 것"이라며 "지금 우린 성인이고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다. 우린 또 새로운 시작을 할수 있고 그렇게 되면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도 밝혔다.
한편 리한나는 지난 2009년 그래미상 시상식 직전 남친인 크리스 브라운에 맞아 그와 결별했다. 당시 크리스 브라운은 폭행죄로 체포됐었다.
지난 해부터 다시 만난 둘에 대해 이들의 임신설을 꾸준히 나돌았었다. 하지만 그때마다 부인했고, 이번에도 측근들은 "리한나가 단지 아플 뿐"이라며 임신설을 일축했다.
[리한나(왼쪽)와 크리스 브라운.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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