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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근황을 전했다.
오상진은 최근 패션잡지 '엘르' 5월 호와 진행된 인터뷰에서 근황과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날 그는 그동안 아나운서로서 바쁘게 활동했던 방송 생활에 대해 "재미와 보람을 가지고 즐겁게 일했다"고 밝힌 뒤 "그냥 나대로 자연인 오상진처럼 방송에 임했고 그게 대중에게 받아들여지고 사랑 받았다는 건 굉장한 복이라고 생각한다"고 감사함을 드러냈다.
이어 "일련의 사건을 통해 내 부족한 점을 발견하며 좀 더 성숙해진 것을 느낀다"며 "백마디 말보다 앞으로의 행보나 일을 통해서 내가 어떤 사람인가 보여드리는 게 유일한 답일 것"이라고 말했다.
방송인으로 거듭나고 있는 오상진의 더 많은 인터뷰는 '엘르' 5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아나운서를 그만둔 후 근황을 전한 오상진. 사진 = '엘르' 제공]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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