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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우천취소 직후 영원한 고민, 선발투수 바꿔? 밀어붙여?

시간2013-04-24 07:21:34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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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바꿀까. 밀어붙일까.

기나긴 페넌트레이스에서 우천취소는 선수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감독도 당장 오늘 승부에 대해 골치 아프지 않아도 되니 ‘땡큐’다. 하지만, 이내 감독들의 머리 속을 짓누르는 무언가가 찾아온다. 그건 바로 다음날 선발투수 예고다. 우천취소로 던지게 되지 못한 선발투수를 다음날에도 밀어붙일 것인지, 아니면 예정된 로테이션 속에서 다음 투수에게 다음날을 맡길 것인지 아리송하다.

▲ 바꾸거나 밀어붙이거나… 정답은 없다

전국에 내린 봄비로 23일 프로야구 4경기 모두 취소됐다. 이날 경기가 예정됐던 8팀의 감독들은 우천취소 결정이 내려진 직후 잠시나마 고민에 빠졌다. 결론은 6팀이 그대로 선발투수를 24일에도 밀어붙인다. 삼성 류중일 감독이 윤성환에서 릭 반덴헐크로, 넥센 염경엽 감독이 강윤구에서 브랜든 나이트로 선발투수를 교체했다.

이에 앞서 6일에도 4경기 모두 비로 취소됐다. 이후 7일 경기서 정확하게 4팀이 선발투수를 교체했다. 결과는 흥미로웠다. 당시 선발투수를 고수한 4팀이 모두 승리했다. 그리고 이틀 연속 선발 대기했던 김병현, 배영수, 서재응은 승리까지 따냈다. 바뀐 선발투수 김혁민, 아담 윌크, 쉐인 유먼은 패전투수가 됐다.

20일에도 4경기 모두 비로 취소됐다. 21일 4팀이 선발투수를 바꿨는데, 7일과 양상이 달랐다. 이때는 바뀐 투수들이 선전했다. SK-KIA전서는 바뀐 양현종이 이틀 연속 대기했던 크리스 세든과의 대결서 판정승했다. 삼성-롯데전서는 이틀 연속 대기했던 배영수가 바뀐 고원준과의 격돌서 승리했다. 그러나 배영수는 5이닝 4실점하며 3⅔이닝 4실점한 고원준과 마찬가지로 타자들을 압도하지 못했다. 두산-한화전서는 바뀐 대니 바티스타가 바뀐 김선우에게 판정승 했으나 둘 다 타자들을 압도했다. 넥센-NC전서는 이틀 연속 선발로 대기한 벤헤켄이 역시 이틀 연속 선발로 대기한 찰리 쉬렉에게 판정승했다.

▲ 우천취소 후 선발 예고에도 원칙이 있다

우천취소 후 선발투수를 다음날에도 밀어붙이거나 바꾸는 것에 대한 정답은 없다. 야구는 결과론이니 말이다. 그래도 원칙은 있다. 일단 에이스의 등판 간격은 최대한 지켜준다. 넥센의 경우 24일 강윤구에서 나이트로 바뀔 이유가 분명했다. 에이스 나이트가 18일 부산 롯데전서 나왔으니 원래 24일 등판하는 게 정상이다. 한화도 지난 21일 경기서 비슷한 의미로 이브랜드 대신 바티스타에게 에이스 대접을 해준 것이었다.

또 하나. 이틀 연속 경기가 취소될 경우 대부분 3일 연속 선발대기 시키지는 않는다는 점. 삼성 류중일 감독은 일전에 “선발투수가 3일 연속 대기하는 게 쉽지 않다. 그럴 경우 바꿔준다”라고 했다. 알고보면 선발투수 자체가 로테이션과 등판 간격에 예민한 존재다. 등판 간격에 따라 장거리 러닝, 웨이트트레이닝, 롱토스, 불펜피칭 등의 일정과 강도가 달라진다. 이는 개개인의 컨디션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

이런 경우가 아니라면 보통 하루 정도 취소된 상황에는 선발투수를 그대로 밀어붙인다. 그럼에도 투수를 바꾼다면 전략적 배치라고 봐야 한다. 이럴 경우 선발로테이션 자체를 조정해야 한다. 삼성은 23일 윤성환이 이틀 연속 대기한 건 아니었으나 24일 반덴헐크로 바꿨다. 류 감독은 23일 잠실 LG전 취소 직후 “윤성환을 주말 KIA전으로 돌린다”라고 했다. 삼성으로선 아무래도 우승후보 KIA와의 주말 3연전이 부담스럽기 때문에 검증된 선발 윤성환을 그때 쓰고 싶어 한다.

웃지 못할 사연도 속출했다. 몇년 전 수도권 구단 모 투수의 경우 시즌 중반 선발 등판이 예고될 때마다 비로 경기가 취소 돼 ‘비를 몰고 다니는 사나이’가 됐다. 웃으며 지나갔지만, 선수 본인으로선 컨디션 유지가 엄청나게 힘들다. 다음 등판이 언제인지 감을 잡을 수 없기 때문에 긴장할 수밖에 없다. 반면 장마철에도 비를 피해 꼬박꼬박 등판했던 모 투수의 경우 “비 좀 와서 하루 쉬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주위에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야구. 우천취소는 피할 수 없는 외부 변수다. 7~8월엔 장마철이란 큰 변수도 있다. 감독들은 시즌 중 수 차례 선발로테이션과 선발투수들의 등판 간격을 바꿀 수밖에 없다. 투수 개개인의 컨디션과 특성, 매치업과 경기의 중요성 등에 따라 다른 감독들과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친다. 24일 두뇌싸움 결과는 어떨까. 선발투수를 바꾼 삼성과 넥센. 바꾸지 않은 6팀의 매치업이 흥미롭다.

[24일 예정대로 선발등판하는 나이트(위), 22일 선발등판했던 바티스타(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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