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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프로듀서 용감한형제가 미국 유명 힙합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의 래퍼 '윌 아이 엠(will.i.am)'의 신보를 극찬했다.
24일 유니버셜 뮤직 코리아(이하 유니버셜)에 따르면 용감한형제는 최근 유니버설 관계자는 만난 자리에서 지난 22일 발매된 윌 아이 엠의 신보 '윌파워(#willpower)'를 극찬했다.
용감한형제는 앨범의 완성도는 물론, 걸그룹 2NE1부터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등 피처링 라인업에 감탄하며 "윌 아이 엠은 음악의 힘을 보여주는 프로듀서"라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일렉트로닉 버전으로 다시 편곡된 세계 최초로 화성에서 공개된 곡 '리치 포 더 스타즈(Reach For The Stars)'와 일렉트로 하우스, 덥스텝, 트랩 등의 다양한 장르들에 윌 아이 엠만의 개성을 더한 실험적인 총 15곡의 음악들이 수록됐다. 이에 빌보드로부터 "그의 가장 성공적인 솔로 활동"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유니버설뮤직의 홍보 담당자는 "최근 싸이와 K팝 열풍으로 한국의 음악씬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거운 가운데 용감한형제와 같은 한국의 탑 프로듀서 섭외에 대한 관심 역시 뜨겁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윌아이엠(아래) 신보 '윌파워'를 극찬한 용감한형제. 사진 = 유니버설뮤직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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