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조별리그 최종전서 구이저우(중국)와 무승부를 거뒀다.
포항은 30일 오후(한국시각) 열린 구이저우와의 2013 AFC챔피언스리그 H조 6차전서 2-2로 비겼다. 이미 AFC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던 수원은 이날 무승부로 4무2패(승점 4점)의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다.
주축 선수들이 빠진 수원은 구이저우를 상대로 전반 35분 이종민이 프리킥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후 수원은 전반전 인저리타임 순지하이에 동점골을 허용해 양팀은 한골씩 주고받은 채 전반전을 마쳤다. 수원은 후반 10분 권창훈이 득점에 성공해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지만 후반 42분 재동점골을 내줬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수원 서정원 감독]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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