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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가 월화극 1위 자리를 지켰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달 30일 방송된 '구가의 서'는 시청률 16.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지난달 29일 방송분의 시청률 16.3%보다 0.1%P 소폭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은 시청률 14.5%로 지난달 29일 방송분의 시청률 13.5%보다 1.0%P 상승하며 '구가의 서'를 추격했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시청률 7.8%로 지난달 29일 방송분의 시청률 8.2%보다 0.4%P 하락해 동시간대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포스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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