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베어스가 구단 역사상 최단 시간 매진 신기록을 수립했다.
1일 잠실구장에서는 두산과 KIA의 경기가 열리며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매표를 시작해 20분 만인 4시 50분에 매진됐다. 두 팀이 맞붙었던 전날(4월 30일)에 이은 이틀 연속 만원 사례다.
이는 두산의 구단 역사상 최단 시간 매진 신기록으로 지난 해 4월 29일 잠실 KIA전이 25분 만에 매진된 것을 경신한 것이다.
이날 예매로 2만 2000장의 입장권이 모두 팔렸고 현장에서도 5000장이 동이 났다.
이날 경기는 두산은 김상현, KIA는 서재응이 각각 선발투수로 나선다. 경기 전에는 '슈퍼스타K4' 우승자인 가수 로이킴이 시구를 했다.
[사진 = 잠실구장]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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