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선수들이 고생한 하루였다.”
롯데가 짜릿한 역전승을 낚았다. 롯데는 1일 대전 한화전서 6회 상대 불펜진의 난조를 틈타 4-3으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롯데는 2연패 사슬을 끊고 시즌 10승 고지에 올랐다. 이날도 실책이 3개나 나오면서 어려움을 겪었지만, 결국 경기 중, 후반 집중력에서 앞선 롯데의 승리였다. 롯데의 구원진도 모처럼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면서 승리에 기여했다. 옥스프링은 선발 2연승을 내달렸다.
경기 후 김시진 감독은 “에러도 있었지만, 선수들이 고생한 하루였다”라고 했다. 롯데는 2일 대전 한화전서 쉐인 유먼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김시진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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