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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정일우가 하루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하루 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최근 정일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일우는 지난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한 뒤 SBS '49일', MBC '해를 품은 달' 등을 통해 표현력 넓은 배우로 한 단계 성장했다.
이번 정일우와의 전속계약에 대해 하루 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일우는 일본을 비롯한 중국, 홍콩, 대만, 태국 등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지도와 영향력을 행사하는 배우"라며 "앞으로는 조금 더 활발히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정일우가 좋은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시스템을 동원해 가족 같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일우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새 둥지를 튼 정일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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